

예정일보다 한달정도 빨리 아기를 만나게되어 급하게 지인에게 추천받아서 다른 곳은 상담도 안하고 선우케어에 연락했고 사실 추천받은 관리사님도 계셨는데 일정이 안맞으신건지 다른 분이 배정되셨는데 그 분이 김미숙 관리사님!!! 케어 받고 보니 너무 좋으셔서 관리사님 만나게 해주신 대표님께 감사했습니다
조리원 2주가 끝나고 하필이면 토요일에 퇴소하게되어 관리사님이 안계셨는데 뭘 어떻게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초산맘이라 기저귀 갈때마다 아기에게 연신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2시간마다 깨서 우는 아이를 보느라 퇴소후 주말은 잠 한숨 못자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월요일 관리사님 출근하시자마자 잠은 잘 잤는지 별일 없었는지 산모와 아기의 안부를 물어보시고는 옷갈아입고 손씻으시고 바로 적절한 대응을 해주시는데 그저 빛!!
덕분에 신경쓰지않고 잠깐이라도 내 시간도 생기고 쉴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김미숙 관리사님은 엄마인듯 엄마아닌 엄마같은 분ㅎㅎ
존댓말만 쓰시지 친정엄마처럼 다리를 구부리거나 자세를 잘못하고 있으면 교정해주시고 세심하고 다정하게 신경써주시고 진짜 손주 보듯이 아기를 대해주시고 예뻐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식사준비도 정말 잘해주시고 만드시는 음식마다 맛있어서 입짧은 저희 남편도 퇴근 후 저녁을 먹으면서 연신 맛있다를 외쳤습니다 과일이나 빵도 직접 싸오셔서 간식으로 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제가 모르는게 너무 많아서 아기케어시 필요한 것들이나 모르는것들 여쭈면 자세히 알려주시고 아기 기저귀 갈때 연신 미안하다고 아기에게 사과했는데 관리사님이 하시는것보고 저도 많이 배우고 여유가 생겼습니다
아기 물건들도 쓰기 편하게 정리해주시고 동선도 바꿔주셔서 아기케어를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었고 항상 정리정돈이 잘 될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아기 잘 때 좀 쉬시라니까 성격상 그러지 못한다며 일을 찾아서 하시는데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관리사님이 열심히 케어해주신 덕에 작았던 아기가 눈에 띄게 살이 붙고 많이 큰 것 같아 기뻤습니다
마지막날 관리사님과 헤어질때 저를 꼬옥 안아주시는데 눈물이 날 것 같았습니다ㅠ 너무 아쉬워 둘째 낳게되면 꼭 다시 만나고 싶다고 예약할거라 했더니 알겠다고 둘째 낳으라며 다시 만남을 기약했습니다
낯가림이 심해서 잘 지낼수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2주만 신청한 나를 자책하게되고..ㅠㅠ 3주할껄 하며 너무 후회했습니다
김미숙 관리사님 감사했습니다 또 뵐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