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명의 은인과 같은 임송순 관리사님과 함께한 2주를 남겨봅니다.
전 조리원 퇴소 후 한달동안 친정엄마가 아기를 봐주셨는데요.
친정엄마가 세 아이를 키우셨지만 시간이 오래 되었었고, 젖양이 적었던 제가 직수만을 고집해 힘든 한달을 보냈었습니다.
아기가 먹는 게 해결되지 않으니 잠도 못자고 울고 보채는 날이 허다했고, 그로인해 저는 산후우울증 증상도 있었습니다.
모유수유 의지는 강했지만 방법을 잘 몰라 거의 24시간 내내 젖을 물린 날도 있었고, 혼합수유를 해봤다가, 유축수유를 해봤다가 안해 본 것 없이 이 방법 저 방법을 찾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관리사님이 오신 첫 날 제 상황을 자세히 말씀드렸고, 관리사님께서는 보충없이 완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한 번 해보자고 하시더군요.
수유 시 자세, 아기 깨워서 먹이는 방법 등을 상세히 알려주시고 도와주셨어요.
오신 첫 날..첫 수유 후 3시간 텀이라는 기적이 일어났고, 관리사님과 함께한 2주 후 지금은 보충없는 직수 완모에 4시간 텀을 만들어주셨어요.
모유수유 의지가 강한 산모님들!
저희 임송순 관리사님 무조건 추천할게요!
그리고 임송순 관리사님의 음식솜씨와 집안일 스킬도 훌륭하십니다.
뚝딱뚝딱 맛있는 반찬도 많이 만들어주시고, 집안일도 깔끔하게 잘해주셔서 깨끗한 걸 좋아하는 제가 편히 잠만 잘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가장 훌륭하신 부분은 아기케어입니다.
저희 아이는 밤낮구분은 빨리했는데 낮에는 품에서만 자는 아이였어요.
그 부분을 말씀드렸는데 왠걸..
첫 날 등대고 침대에서 한시간 반 자는 저희 아이를 발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깨어있을 때 아기와 노는 방법, 육아스킬을 많이 전수해주셔서 이제 아기랑만 있어도 두렵지 않게 되었어요^^
아이를 사랑으로 기르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섬세한 케어에 감동했습니다.
늦은 나이에 낳은 아이라 잘 키워보고자 너무 신경을 썼는지 위경련이 왔었는데요.
관리사님께서 어느 병원을 가야할 지, 가서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 지, 수유부가 맞을 수 있는 수액도 있다 알려주시며
저에게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근심 걱정 병원에 다 내려놓고 오라고 하시는데 친정엄마 같으셔서 눈물이 날 뻔 했어요.
뿐만 아니라 주말에 먼저 전화주셔서 몸은 괜찮은지 여쭤봐 주시는데 관리사님의 진심에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2주동안 제 육아인생이 180도 바뀌어서 정말 감사드리는 마음뿐이에요.
둘째 낳으면 전 조리원 안가고 관리사님과 오래오래 있으려구요!!
언론이나 주위에서 듣는 산후도우미분에 대한 일 때문에 조금 걱정했었는데 우리 임송순관리사님 같은 분만 계시다면 평생 제 아이를 맡기고 싶을 정도로 좋으신 분이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임송순 관리사님 최고